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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국의 남중국해 간섭에 대한 대응 방침 발표
필리핀 Channel News Asia, B World Online 2024/04/05
☐ 필리핀, 남중국해에서 자국 병력 보호 및 재보급 임무 지속 의지 표명
- 조나단 말라야(Jonathan Malaya) 필리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BRP 시에라 마드레(BRP Sierra Madre)에 주둔 중인 필리핀 군인들에게 지속적인 재보급 임무(resupply missions)를 보장하며 제2 토마스 쇼알(Second Thomas Shoal)에서 필리핀 주둔을 유지하겠다고 주장함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 중국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다차원(multi dimensional) 대응 전략 발표
- 최근 중국 해안경비대의 공격적 행동에 대응하여,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비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함
- 상기 조치는 분쟁 해역에서의 재보급 임무 및 작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
☐ 필리핀 내 중국의 선전 및 영향력 활동에 대한 경고 발령
- 말라야 대변인은 필리핀 주권을 약화시키려는 중국의 '해외 악성 영향(foreign malign influence)*' 및 선전 활동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또한, 남중국해에서 진행 중인 해양 분쟁과 관련된 중국의 진실을 왜곡하는(counter to the truth) 발언에 대해 국민들의 경계를 촉구함
*외국 정부가 명백하거나 은밀한 수단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적대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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