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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은퇴 인구 급증으로 건강 및 사회 서비스 부담 가중

불가리아 Euractiv, Novinite 2024/04/05

☐ 불가리아,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상당한 인구학적 변화에 직면
- 국가통계원(National Statistical Institute)에 따르면 현재 인구의 23.5%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불가리아인 비율이 2034년에는 27.6%, 2060년에는 31%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이러한 인구통계학적 추세는 불가리아의 평균 연금이 EU 최저 수준인 월 357유로(약 48만 원)인 상황에서 노인들에게 접근 가능하고 질 높은 건강 및 사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초래함

☐ 불가리아 노인들, 필수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 겪어
- 보건 전문가들은 소규모 농촌 지역과 대도시에서 노인을 위한 양질의 건강, 사회 및 통합 서비스 접근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함
- 카리타스 불가리아(Caritas Bulgaria)의 사회 활동 및 정책 전문가 스베틀라나 기요레바(Svetlana Gyoreva)는 고령화와 증가하는 노인들의 질병 발생률로 인해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함

☐ 고령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 불가리아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은 최근 몇 년간 연간 10억 유로에서 30억 유로(약 1조 3,500억 원에서 4조 원) 사이의 낮은 외국인 투자 수준에 기여한 요인으로 지목됨
- 또한, 국가통계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들이 의료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전문적인 돌봄 부족으로 인해 비공식 간병인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통합적인 건강 및 사회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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