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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국경 획정 논의에 진전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Tass, AKI Press 2024/01/17
☐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국경 38km 구간 합의 도출
- 2023년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바트켄(Batken)시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대표단은 공동 국경의 추가 38.35km 구간에 대한 경계 획정에 합의함
- 이번 진전은 양국 간 국경 분쟁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임
☐ 남은 구간 국경 획정을 위한 회담 이어질 예정
- 양국 대표단은 다음 회의에서 남은 분쟁 구간에 대한 국경 획정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며, 해당 회의는 타지키스탄에서 개최될 예정임
- 국경 획정 협상은 2002년 12월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음
☐ 양국 보안 담당 고위 관계자들의 긍정적 반응
- 앞서 사이무민 야티모프(Saimumin Yatimov) 타지키스탄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과 캄치벡 타시예프(Kamchybek Tashiev)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은 회담 이후 양국 대표단이 국경 분쟁지역 획정에 대한 근본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힌 바 있음
- 양국 간 국경은 총 980km에 달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무력 충돌을 포함한 분쟁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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