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와 외교 관계 회복
사우디아라비아 CNN, Reuters 2023/05/26
☐ 5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와 외교 관계를 회복했다고 발표함.
-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캐나다와 5년간의 단교를 끝내고 외교 관계를 회복했다고 밝힘.
-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캐나다의 외교 관계 회복 결정이 2022년 11월 방콕(Bangkok)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Cooperation) 포럼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총리와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나눈 담화에 따른 것이라고 밝힘.
☐ 사우디아라비아와 캐나다는 새로운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캐나다 대사로 장 필리프 린토(Jean-Philippe Linteau)를 명함.
- 양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캐나다 대사로 장 필리프 린토를 임명한다고 발표하며, 상호 존중과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외교 관계가 복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2018년 캐나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 침해를 비난하고 수감된 운동가들의 석방을 요구한 이후 양국 관계가 급격하게 악화됨.
- 사우디아라비아는 캐나다의 비난 이후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거래 동결 ▲캐나다행 항공편 중단 ▲유학생 귀환조치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캐나다 대사 추방 등의 조치를 시행함.
- 미국 언론 CNN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경제 성장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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