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IMF, 우크라이나에 156억 달러 규모 차관 제공
우크라이나 IMF, AP, BBC 2023/03/24
☐ IMF가 우크라이나에 156억 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함.
- 3월 22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156억 달러(한화 약 20조 2,800억 원) 상당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함.
- IMF가 전쟁 중인 국가에 차관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56억 달러 규모의 차관은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후 받은 재정 지원책 중 가장 큰 규모임.
☐ IMF가 앞으로 4년 동안 우크라이나의 거시경제적 안정성을 지원할 예정임.
- 우크라이나 재무부는 이번 차관이 우크라이나의 거시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함.
- IMF의 이번 차관은 4년짜리 프로그램으로, 첫 12~18개월 동안은 우크라이나의 막대한 재정 적자를 해결하고 물가 상승과 흐리우냐화 가치 하락을 막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 IMF는 우크라이나가 다양한 분야의 개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평가함.
- 한편 IMF는 우크라이나가 거버넌스, 반부패 정책, 법치주의 분야의 개혁에서 성과가 있었다면서 전쟁 후 우크라이나를 재건할 기반을 잘 닦았다고 평가함.
- 우크라이나가 IMF로부터 차관을 받는 데 성공하면서, 우크라이나가 다른 국가 혹은 국제기구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될 가능성도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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