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칠레, 트럭 운송자 파업으로 과일 수출에 차질
칠레 Merco Press, teleSURtv, Fresh Fruit Portal 2022/12/01
☐ 칠레 트럭 운송 노동자가 고유가로 인한 비용 상승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음.
- 고유가에 대한 정부 대책을 요구하며 시작된 칠레 트럭 운송자의 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음.
- 칠레 트럭 운송자는 2022년 들어 크게 오른 유가로 인해 차량 운행 비용도 급등했으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운송 업무를 계속하기 어렵다는 입장임.
- 칠레 트럭 운송자들이 보조금 지급 등 정부가 운송 노동자를 지원해야 한다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고, 그로 인해 칠레 전역에서 물류 대란이 일어났음.
- 또한, 파업 기간이 일주일을 넘어서자 물류 문제가 갈수록 빠르게 심각해 지고 있음.
☐ 칠레에서 일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는 트럭 운송자의 파업으로 과일 생산자가 큰 곤란에 처했음.
- 칠레 운송 노동자의 파업으로 인해 여러 산업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 물류 적체 현상의 심각성을 가장 크게 체감하고 있는 부문은 신선 식품 생산 업계임.
- 대표적으로, 물류 운송 중단으로 수확한 과일을 옮기지 못하자 대량의 과일이 생산지에서 부패되고 있음.
- 칠레 과일 생산자 연합(Federation of Fruit Producers) 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물류 적체 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긴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트럭 운송 노동자의 파업은 칠레 수출에도 영향을 주어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인 여파를 미치고 있음.
- 과일 생산자 연합뿐만 아니라 칠레 구리 생산 업계도 물류 적체가 큰 문제라고 언급했음.
- 산지에서 생산한 원자재는 우선 트럭을 이용하여 판매지 또는 수출 부두로 옮겨야 하는데, 트럭 운송 노동자의 파업으로 인해 원자재가 이동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
- 구리는 칠레의 주요 수출품으로 칠레 경제에서 큰 비중으로 차지하고 있음. 이번 운송 노동자의 파업으로 칠레 경제 성장률 회복에도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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