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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에 50억 달러 지원 연장

사우디아라비아 The Times of Israel, Associate Press 2022/12/01

☐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존에 이집트와 체결한 50억 달러(한화 약 6조 5,850억 원) 규모의 원조 기간을 연장하기로 합의하였음. 
- 해당 원조는 2022년 3월 발효되었으며, 연장 조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음.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언론은 해당 내용에 대해 보도하였으나, 이집트 국영 언론은 이번 연장에 대해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이집트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았음. 
- 이집트는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대부분의 밀을 수입해 왔으나, 전쟁으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였음.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그에 따르는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해 이집트는 2022년 10월 16%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였음. 

☐ 2022년 10월, 국제통화기금(IMF)과 이집트는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51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 협의를 마무리하였음. 
- 해당 자금 지원을 통해, 국제통화기금은 46개월 동안 이집트에 자금 지원을 하게 되며, 이집트 정부는 인플레이션 및 경제 구조 재구성을 달성하여야 함.
- 예비 합의 조건에 따라, 이집트 정부는 주요 금리 인상과 고정 환율제도 폐지를 포함한 일련의 경제 개혁을 시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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