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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다국적 기업들, 벨라루스 투자에 심한 압박받아

벨라루스 bne Intellinews, Lloyds Bank 2022/11/30

☐ 유라시아 전문 매체는 벨라루스에서 활동하던 다국적 기업들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함.
- 유라시아 지역 전문 언론 비엔이 인텔리뉴스(bne Intellinews)는 2020년 정치 탄압 이후 벨라루스 내에서 활동하던 다국적 기업들이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힘.
- bne Intellinews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독일 중공업 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노르웨이 농업 기업인 야라(Yara)도 벨라루스 야권의 비난을 받고 투자를 회수했음.

☐ 한편 프랑스 매체도 스웨덴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벨라루스 감옥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했다고 보도함.
- 프랑스 매체인 디스클로즈(Disclose)는 이케아(IKEA)가 벨라루스 감옥에서 생산된 제품을 벨라루스 공급업체로부터 받아 제품을 생산했다고 전함.
- 이케아는 디스클로즈의 보도에 인권을 침해하여 생산된 제품을 용납할 수 없다고 답했으며, 2021년 6월 이케아는 벨라루스에서 철수하고, 2022년 6월부터 벨라루스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중단함.

☐ 지난 11월 17일 벨라루스 대통령은 비우호국 출신 투자자들이 벨라루스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언급함.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은 철수한 외국 기업 자본들을 매각하지 않고 국유화할 것이라고 발언함.
- 유엔무역개발기구(UNCTAD,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가 발표한 2021년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벨라루스의 FDI는 전년 대비 8% 늘어난 14억 달러(한화 약 1조 8,431억 원)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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