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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매수 계속...매일 구매 예정

중남미 일반 ETF Trends, Time, DW 2022/11/30

☐ 엘살바도르 정부가 최근의 암호화폐 위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매수 정책을 유지함.
- 엘살바도르 정부가 정부 재정으로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하며, ‘1일 1코인 구매(Buy Bitcoin Every Day)’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음.
- 비트코인은 얼마 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FTX의 파산으로 시작된 암호화폐 시장 위기로 인해 1개당 약 2만 1,000달러(한화 약 2,786만 원)였던 가격이 1만 6,000달러(한화 약 2,123만 원)로 순식간에 24%가량 하락했음.
- 엘살바도르 정부는 그러나 이러한 FTX발 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결국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음.

☐ 비트코인 투자 손실로 재정과 외환 보유고가 악화된 엘살바도르가 2023년 디폴트를 맞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음.
- 지난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인정하고 정부가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엘살바도르가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비트코인을 어느 정도 매수했는지 정확한 자료가 공개되지는 않았음.
- 그러나 많은 시장 전문가들이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 투자에 1억 700만 달러(한화 약 1,420억 원)를 투자했으며 현재 남아있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4,000만 달러(한화 약 530억 원) 이하로, 투자한 비트코인 가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 일각에서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 투자에 많은 재원을 투입하면서 기존 정부 부채를 갚을 능력을 상당 부분 상실했으며, 향후 신규 국채 발행에 실패할 경우 2023년 초 경 국가 부도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 엘살바도르 정부가 국가 채무를 해결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려 하고 있음.
- 한편, 엘살바도르 정부는 얼마 전 중국이 엘살바도르 국가 채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언급했음.
- 또한, 엘살바도르 정부는 종전에 발표한 비트코인 시티(Bitcoin City)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중국의 투자를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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