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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이집트 관계 정상화 노력

이집트 Xinhua, Reuters 2022/11/30

☐ 메블뤼트 차우쇼을루(Mevlut Cavusoglu) 튀르키예 외무부장관은 이집트와 튀르키예가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일환으로 양국 대사를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음. 
- 차우쇼을루 장관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양국이 몇 달 안에 대사를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음. 
- 또한 튀르키예 앙카라(Ankara)에서 예정된 양국 장관급 회담 이전에,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회담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음. 

☐ 11월 20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카타르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 Sisi)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음.
- 회담 이후 튀르키예 측에서 양국 고위급 회담의 재개를 통해 이집트와의 정상화 과정을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 양국 간의 화해 무드는 월드컵 개막식을 앞두고 양측 정상이 짧은 만남과 악수를 나누며 시작되었음. 

☐ 튀르키예와 이집트는 무슬림형제단 불법화, 리비아 분쟁, 지중해 해상국경 등의 쟁점에서 엇갈린 입장을 보이다 양국이 서로의 대사를 추방하였음. 
- 2013년 7월, 모하메드 무르시(Mohamed Morsi) 전 이집트 대통령이 탄핵되고, 터키가 지원하는 무슬림형제단이 불법화되면서 튀르키예와 이집트 관계가 악화되었음.
- 튀르키예는 이집트뿐 아니라,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지역 강대국과의 단절된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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