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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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석유 운송 요금 문제 해결...러시아 송유관 석유 공급 재개
헝가리 Euronews, Hungary Today 2022/08/12
☐ 헝가리 국영 에너지사는 러시아 송유관 운영이 재개되었다고 밝힘.
- 헝가리 석유 가스 공공 유한회사(MOL, Magyar OLaj)는 우크라이나에 운송료를 지급했고, 문제가 해결되어 러시아가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을 통해 다시 석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 MOL은 은행 지급 부문에서 발생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운송비 문제를 신속히 처리했고 자회사인 슬로브나프트(Slovnaft)도 슬로바키아로 공급을 재개하기 위해 비용을 지급했다고 밝힘.
☐ 헝가리의 석유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임.
- MOL은 헝가리에 몇 주간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석유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으나, 모든 헝가리 국민이 충분히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요청함.
- 헝가리 언론사 헝가리 투데이(Hungary Today)에 따르면, 드루즈바 송유관 운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고, 해외 수입이 감소하면서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힘.
☐ 헝가리 석유 공급 업체들은 공급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주유량을 제한함.
- 러시아의 다국적 에너지 기업 루크오일(Lukoil)의 헝가리 지부는 루크오일 주유소에서 소비자들이 한 번에 저압 펌프에서는 20L, 고압 펌프에서는 150L까지만 주유할 수 있도록 주유량을 제한한다고 밝힘.
- 또한, MOL은 소비자들이 헝가리 정부가 도입한 가격 상한제와 무관하게 소비자들이 1일 1회만 주유할 수 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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