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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미국과 미주 정상회담 참석 여부 논의

멕시코 National Public Radio, Swissino, Miami Herad 2022/05/23

☐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미국이 모든 미주 지역 국가를 초청하지 않으면 미주 정상회담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함.
- 최근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2022년 6월 초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미주 정상회담(Summit of Americas)에 주최국인 미국은 모든 미주 지역 국가를 초청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만약 미주 지역 국가 중 어느 한 나라라도 정치적인 이유로 미국의 초청을 받지 못하면 멕시코 역시 미주 정상회담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미국의 정치·외교적 행보가 중남미 지역의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 미국은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한 특별 고문을 파견했음.
-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입장 발표 이후 미국은 멕시코를 미주 정상회담에 참석시키기 위해 특별 고문(special adviser)을 파견하여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설득에 나섰음.
- 전직 상원의원이기도 한 크리스 도드(Chris Dodd) 고문은 민주적으로 대표를 선출한 국가만을 초청한다는 원칙에 기반하여 초청국을 선정한다고 설명했음.
- 또한 미국이 중남미 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새 정책을 실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 미국은 국제 외교 무대에서 대치 중인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를 미주 정상회담 초청국에서 제외했음.
- 미국은 2022년 미주 정상회담 주최국으로서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를 초청 대상에서 제외함.
- 미국이 초청하지 않은 3개국은 중남미 지역에서 대표적으로 미국과 갈등 중인 국가임.
- 미국은 미주 정상회담 초청국 선정에 독재 정권 타파와 민주주의 회복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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