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파라냐 강 비상사태 연장

아르헨티나 Merco Press, Swissinfo, Portal Portuario 2022/05/23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파라냐 강 수위 하락으로 인한 비상사태를 연장했음.
- 아르헨티나 현지 시각으로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알베트로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대통령이 파라냐(Paraná) 강 비상사태 선언을 180일 연장한다고 발표했음.
-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파라냐 강 수위가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어 비상사태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약 1년 전인 2021년 7월 26일 계속된 사상 최악의 가뭄에 수자원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

☐ 파라냐 강은 아르헨티나의 곡물 수출입 경로이며, 아르헨티나 국민의 식수 공급원임.
- 파라냐 강은 아르헨티나의 주력 수출품인 곡물을 해외로 실어나르는 핵심 운송 경로 중 하나임.
- 또한, 포모사(Formosa), 차코(Chaco), 코리엔테스(Corrientes), 산타페(Santa Fe), 앙뜨레리오스(Entre Ríos), 미시오네스(Misiones), 그리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등 많은 대도시의 식수 공급원임.
- 이처럼 파라냐 강은 아르헨티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정부 역시 파라냐 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파라냐 강의 수위 하락을 야기한 가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파라냐 강의 현 상황을 ‘부정적인 상태’라고 평가하면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금과 같은 수자원 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음.
-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는 수자원 관리 예산을 크게 늘리는 정부 재정 구조조정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음.
- 여기에, 파라냐 강 인근 지대 주민에게는 상수도 요금이나 수력 발전 전력 요금을 다른 지역과 달리하는 특별 요금제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