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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와 세계은행, 페루 경제성장 전망치 상향 조정

페루 La Republica, Andina 2021/10/15

☐ IMF가 페루의 2021년도 예상 경제 성장률을 상향했음.
-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2021년도 페루 GDP 성장률이 10%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음. IMF는 지난 2021년 4월 페루의 연간 경제 성장률을 8.5%로 예상했음.
- IMF는 금속 원자재 가격 상승이 페루 경제 회복의 커다란 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음.
- 또한 IMF는 페루가 2021년에 중남미 지역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나라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음.

☐ 세계은행 역시 페루의 2021년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
- IMF가 조정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기 조금 앞서, 세계은행(World Bank)도 각국의 경제 성장률 수정 전망을 제시했음.
- 세계은행은 페루의 2021년 GDP가 11.3%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IMF보다 더 낙관적인 의견을 제시했음. 당초 세계은행은 페루의 2021년도 GDP 성장률을 10.3%로 내다보았음.
- 한편, 세계은행은 2022년도 페루 GDP 성장률은 3.2%, 2023년도 성장률의 경우는 3.0%가 될 것으로 예상했음.

☐ 중남미 각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흔을 지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 세계은행은 중남미 지역이 2021년에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칠레(10.6%), 콜롬비아(7.7%), 아르헨티나(7.5%) 등이 상당한 수준의 GDP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그러나 세계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가 앞으로 수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관측하면서, 중남미 각국 정부가 2021년도 경제 성장률에 현혹되지 않고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을 계속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음.
- 세계은행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빈부격차가 크게 벌어진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도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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