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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메르켈 총리, 서발칸 국가들의 EU 가입 조건 충족 독려

세르비아 DW, Radio Free Europe 2021/09/16

☐ 독일 총리가 세르비아를 방문함. 
- 2021년 9월 13일 세르비아를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는 서발칸 국가들에 유럽연합(EU) 가입의 문은 열려있다고 발언함. 
- 퇴임을 앞둔 메르켈 총리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발칸 국가들을 순방하고 있으며, 세르비아에서는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짐. 

☐ 독일 총리가 서발칸 국가들의 EU 가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메르켈 총리는 서발칸 국가들의 EU 가입이 EU의 지정학적 이해관계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도, 동시에 서발칸 국가들이 EU 가입을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발언함. 
- 메르켈 총리는 부치치 대통령이 EU 가입을 위해 2021년 말까지 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발표함. 

☐ 서발칸 국가들은 민주주의, 부패, 환경 등 조건이 갖춰져야 EU에 가입할 수 있음. 
- 독일은 알바니아, 세르비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6개 나라의 EU 가입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왔음. 
- 하지만 서발칸 국가들은 정체된 민주주의 발전과 언론 자유 부재, 부패 등으로 인해 EU 가입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갖추지 못해왔음. 
- 세르비아의 경우 심각한 대기 및 수질 오염으로 인해 EU가 요구하는 친환경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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