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크로아티아, 연말부터 유로화 동전 주조 시작
크로아티아 Croatia Week, Euronews 2021/09/16
☐ 2021년 말부터 크로아티아에서 유로화 동전이 주조될 예정임.
- 9월 13일 보리스 부이치치(Boris Vujcic) 크로아티아 국립은행(Croatian National Bank) 총재는 2021년 말부터 크로아티아에서 유로화 동전 주조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함.
- 부이치치 총재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부위원장과 유로화 동전 주조를 비롯해 유로존 가입에 대해 회의함.
☐ 크로아티아는 2023년 1월 1일부터 유로존에 가입하고자 함.
- 크로아티아는 2023년 1월 1일부터 유로존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유럽연합(EU)이 요구하는 각종 재정, 통화 조건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돔브로브스키 부위원장은 크로아티아의 유로존 가입을 위해 EU가 최선을 다하겠지만, 크로아티아가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춰야만 유로존 가입을 최종 승인할 것이라고 밝힘.
☐ 크로아티아가 유로화로 통화를 교체하기 위해 상당한 양의 동전을 바꿀 예정임.
- 크로아티아는 약 11억 쿠나(한화 약 2,025억 원) 상당의 동전을 유로화 동전으로 교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
- 크로아티아에서 주조하는 유로화 동전에는 크로아티아의 체크무늬가 모두 들어갈 것이며, 2유로 동전에는 크로아티아 지도가, 10·20·50센트 동전에는 니콜라 테슬라(Nicola Tesla)의 얼굴이 새겨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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