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 방문 맞이
캄보디아 Voice of America, Insider, ASEAN Briefing 2021/09/15
☐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이 무역과 방역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했음.
- 중국 왕이(Wang Yi)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이 최근 캄보디아를 찾아 훈 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를 만났음.
- 중국 외교 대표와 캄보디아 정부 대표가 함께한 자리에서, 두 정상급 인사는 앞으로 캄보디아와 중국의 상호 무역을 증진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음.
- 왕이 외교부 장관은 중국이 캄보디아의 최대 투자자라고 하면서 중국과 캄보디아의 관계를 강조했음.
☐ 중국이 캄보디아에 대형 스포츠 경기장을 기증했음.
- 왕이 외교부 장관은 캄보디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캄보디아 측에 정식으로 ‘모로독 테크노 종합경기장(Morodok Techno National Stadium)’ 소유권을 캄보디아에 전달했음.
- 모로독 테크노 종합경기장은 국제 규격의 다목적 경기 시설로, 중국 정부는 모로독 테크노 스타디움 건설에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757억 원)를 지출했음.
- 캄보디아는 모로독 테크노 종합경기장을 2023년에 개최되는 제32회 아시안 게임 주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임.
☐ 캄보디아 국회가 중국과 맺은 상호 FTA를 비준했음.
- 최근 캄보디아 국회가 캄보디아 정부와 중국 정부가 체결한 상호 자유무역 협정(FTA)을 비준했음. 이로써 캄보디아와 중국의 수출입 무역 장벽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 캄보디아-중국 FTA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포괄적 협정으로, 앞으로 캄보디아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물품의 최대 90%에 대해 관세를 면제함.
- 캄보디아 정부는 캄보디아-중국 FTA로 캄보디아의 수출입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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