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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아프간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장벽 설치
튀르키예 Reuters, AP 2021/07/30
☐ 터키가 이란 국경에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한 장벽을 설치함.
- 터키가 이란을 통해 유입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막기 위해 새로운 콘크리트 장벽을 설치하고 있음.
- 터키 정부가 동부 반(Van)주에 설치하는 콘크리트 장벽의 길이는 약 65km에 달하고, 4미터 너비와 깊이의 해자도 건설한 것으로 알려짐.
☐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는 난민의 수가 늘어나고 있음.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결정된 뒤로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는 난민의 숫자가 크게 늘어남.
- 반주는 2020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난민 약 10만 5,000명을 체포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이미 5만 5,000명이 넘는 난민의 입국을 저지했다고 밝힘.
- 유엔은 2021년에만 약 27만 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함.
☐ 터키가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노력 중임.
- 한편 터키 내무부는 늘어나는 난민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 군부대를 투입했다고 발표함.
- 이와 함께 터키 정부는 난민 유입과 난민을 대상으로 인신매매를 조직한 약 300명을 체포했다고 밝힘.
- 터키 정부는 약 37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난민 유입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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