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체코, 대만에 코로나19 백신 3만 회분 제공
체코 SCMP, Taiwan News 2021/07/29
☐ 체코가 대만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예정임.
- 체코 정부가 대만에 코로나19 백신 3만 회분(dos)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 체코는 리투아니아와 슬로바키아에 이어 유럽 국가 중 세 번째로 대만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나라가 됨.
- 체코는 현재 약 239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남는다면서, 이를 아프리카·아시아·발칸 국가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체코와 대만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면서 가까워짐.
- 차이잉원(Tsai Ing-wen) 대만 총통은 대만과 체코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이자 필요할 때 돕는 친구라면서 체코에 감사를 표함.
- 체코는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될 때 대만으로부터 마스크를 기증받았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2020년 8월 밀로스 비스트르칠(Milos Vystrcil) 체코 상원 의장이 대만을 방문했었음.
☐ 중동부유럽에서 중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음.
- 리투아니아와 슬로바키아에 이어 체코 또한 대만과 관계를 발전해나가면서 중동부유럽에서 중국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함.
- 체코 수도 프라하(Prague)는 2019년 베이징(Beijing)과의 자매결연 도시 협약을 취소하고 대신 타이페이(Taipei)와 자매결연을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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