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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페인 시중은행 BBVA, 2021년도 우루과이 경제성장률 전망치 대폭 낮춰

우루과이 El Observador 2021/05/13

☐ 스페인 시중은행이 2021년도 우루과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춰 잡음.
- 5월 11일 스페인 시중은행 BBVA는 우루과이의 2021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에서 2.7%로 대폭 내려 잡음.
- BBVA는 우루과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수정치를 산출했다고 설명함.

☐ BBVA는 우루과이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저조한 것을 경기 회복 둔화 징조로 지적함.
- BBVA 소속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아드리아나 해링(Adriana Haring)은 2021년 4월에 우루과이 국내 소비자 심리가 다소 회복되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12개월간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여전히 낮게 나타나는 등 경기 회복 둔화 징조가 가시지 않았다고 지적함.
- 하지만, 해링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루과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진전이 나타나고 있으며, 2021년 9월까지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면, 경제성장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겨둠.

☐ 우루과이에서 2021년도 고용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해링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루과이 국내 실업률이 2021년도 말까지 9.8%를 기록하는 등, 국내 고용 사정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함.
- 해링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로 재유행으로 인한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정부의 세입(稅入)에도 차질이 발생해, 2021년도 우루과이 정부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5.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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