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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시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높일 것 명령

벨라루스 belta, worldometer, Our World in Data 2021/04/14

☐ 블라디미르 쿠하레프(Vladimir Kukharev) 민스크(Minsk) 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일 것을 명령함.
- 쿠하레프 시장은 4월 12일 민스크 시위원회에서 코로나19 확진 상황을 검토하고 위와 같이 지시함.

☐ 쿠하레프 시장은 우선 접종 대상자인 보건 노동자, 공무원, 교육 노동자의 집중 접종을 지시함.
- 시위원회 회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민스크 시민 중 2만 2,000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유치원과 요양원 직원 중 73%, 보건 노동자 중 32%, 공무원 중 13.8%, 교육기관 노동자 중 9.8%의 접종이 이루어짐.
- 쿠하레프 시장은 위와 같은 보고를 받고 백신 접종이 충분하지 않으며, 향후 2주간 가능한 많은 교육, 보건 노동자와 공무원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을 주문함.

☐ 벨라루스의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으나, 전국 규모의 백신 접종은 미진한 상황임.
- 벨라루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4월 13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54명, 신규 사망자 수는 10명에 달하며, 총 확진자 수는 33만 7,635명임. 
- 한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가 발표한 벨라루스 코로나19 백신 상황에 따르면, 4월 9일 기준 최소 1회분이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벨라루스 인구 비중은 약 1%(9만 2,000명)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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