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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모스크바, 2020년 세계 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실업률 기록

러시아 The Moscow Times, 경인지방통계청 2021/04/14

☐ 4월 9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Moscow)시 정부가 실업률을 발표함.
- 모스크바 시 정부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의 2020년 실업률은 2.5%로 세계 대도시 중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들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남.

☐ 모스크바시 부시장은 제한조치와 지원책의 균형적인 접근을 통해 실업률 폭등을 통제할 수 있었다고 설명함.
- 세계적인 시장 조사 업체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20년 모스크바의 고용률이 79.9%를 기록하였으며, 국제노동기구(IBO,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실업률은 2.5%였다고 밝힘.
- 블라디미르 에피모프(Vladimir Efimov) 모스크바 경제정책재산토지관계 부시장은 모스크바가 제한 조치와 관련하여 기업인들에게 약 900억 루블(한화 약 1조 3,293억 원)을 제공하는 지원책을 시행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실업이 대폭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함.

☐ 유로모니터 조사에서 가장 실업률이 낮은 도시는 베이징이며, 가장 높은 도시는 이스탄불인 것으로 알려짐.
-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대도시별 실업률은 베이징(Beijing) 1.4%, 델리(Delhi) 3%, 도쿄(Tokyo) 3.8%, 런던(London) 4.5%, 파리(Paris) 7.6%, 베를린(Berlin) 7.9%,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8.2%, 뉴욕(New York) 8.8%, 이스탄불 17.5%임.
- 한편 한국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2월 서울특별시 실업률은 4.5%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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