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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3월 인플레이션 7%로 둔화

카자흐스탄 Kazinform, bne Intellinews 2021/04/14

☐ 4월 12일 정부 회의에서 예르볼라트 도싸예프(Yerbolat Dossayev) 카자흐스탄 국립은행 총재가 3월 인플레이션이 전월의 7.4%에서 7%로 둔화되었다고 발표함.
- 이는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이 제시한 2021년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4~6%보다 높은 수치임.

☐ 3월 카자흐스탄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기록함.
- 도싸예프 총재는 3월 빵류, 육류, 설탕, 과일, 채소류 가격 상승세가 완화되면서 식품 부문 연간 인플레이션이 10.7%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 지난 2월 식품 부문 연간 인플레이션은 11.6%였음.
- 한편 비식품 부문 연간 인플레이션은 가솔린 가격이 상승하면서 2월 5.2%에서 3월 5.6%로 0.4%p 상승함.
- 도싸예프 총재는 공급 차질과 세계 식량 시장의 가격 상승으로 식용유, 설탕, 달걀, 과일, 채소 가격이 올라 식품 부문 인플레이션이 10%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함.

☐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지난 2020년 10월 이후 기준 금리 9%를 유지 중임.
- 카자흐스탄의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019년 5.4%, 2020년 7.5%를 기록함.
- 2021년 3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현재 상황에서 기준 금리를 완화할 여지가 없다며 기준 금리를 9%로 유지하였음.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유가 유동성, 카자흐스탄의 주요 교역국인 러시아와 중국의 경제제재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식품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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