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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밀 생산량 감소하면서 순수입국으로 전환

파키스탄 World Grain, Profit by Pakistan Today 2021/01/27

□ 파키스탄의 밀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2020/21년 마케팅연도(2020년 5월~2021년 4월) 파키스탄의 밀 생산량이 2,52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 농무부(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산하의 국제농업정보네트워크(GAIN, Global Agricultural Information Network)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파키스탄에서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밀 생산량은 현지 수요를 충족할 만큼 증가하지 않았으며, 파키스탄은 밀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환되었다고 언급함.
- 한편 2020/21년 마케팅연도 파키스탄에서의 밀 생산량 감소는 기후 변화, 생산량 증가를 위한 연구 부족, 밀 생산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 밝힘.

□ 파키스탄 정부는 국내 밀 생산량 증가를 위한 보조금을 발표함.
- 2020년 10월 파키스탄 경제조정위원회(ECC, Economic Coordination Committee)는 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함.
- 이에 따라 비료 50킬로그램 당 1,000루피(한화 약 7,070원)의 보조금이 파키스탄 농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임.
-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보조금이 전체 밀 생산 비용을 감소시킴에 따라 국내 밀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밀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폐한 바 있음.
- 2020년 6월 파키스탄 정부는 국내 밀 가격이 폭등하자 민간 부문의 밀 수입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한편, 밀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폐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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