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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세제 혜택 조치들 논의 예정

태국 Bangkok Post, The Thaiger, Pattaya Mail 2021/01/26

☐ 태국 총리가 곧 있을 내각 전체 회의에서 세금 감면 정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각 담당 부처가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음.
-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는 최근 각 부처 장관과 가진 간담회에서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와 내무부(Ministry of Interior) 장관에게 2021년 2월 초에 열릴 내각 회의에서 세제 혜택을 정비하여 건의하라고 지시했음.
-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알리면서,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 국민과 기업을 위해 세금 감면 정책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음.
- 이번에 도입 예정인 세제 혜택에는 소득세 또는 법인세 신고 기간 유예와 부동산세 90% 감면, 양도소득세 및 관련 수수료 감면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

☐ 태국 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추가 현금 지원 정책을 시작할 계획임.
- 한편, 태국 정부는 최근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패키지 ‘라오 차나(Rao Chana)’ 정책을 승인했으며 이를 위해 총 2,100억 바트(한화 약 7조 7,260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음.
- 태국 정부는 라오 차나 정책에 따라 2021년 3~4월 2개월 동안 3,100만 명의 지원 대상자에게 1인당 총 7,000바트(한화 약 25만 7,550원)의 생계 보조금을 현금 지급할 계획임.
- 라오 차나 패키지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이기에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연 소득 30만 바트(한화 1,104만 원) 이상이거나 보유 예금 50만 바트(한화 약 1,840만 원) 이상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음.

☐ 최근 태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어 지원 정책도 신속하게 실행될 것으로 예상됨.
- 태국 정부는 최근 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19 3차 확산 속도가 2020년 동안 발생한 1~2차 확산 때보다 훨씬 빠르다고 하면서, 이러한 점을 각별히 유의하도록 태국 국민들에게 당부했음.
- 단, 태국 정부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정책 도입과 시행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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