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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정부, 농민 지원 확대 지시

인도네시아 Antara News 등 2020/11/23

☐ 인도네시아가 생산성 향상과 농민 소득 증가를 위해 관련 기관에 지원 범위를 넓히도록 지시했음.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Indonesi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에 2023년까지 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농민 수를 200만 가구 또는 지금의 두 배까지 늘릴 것을 주문했음.
- 상공회의소는 농민 복지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은행을 통해 재정적 지원을 하거나 구매자와 농민을 연결해 주는 등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자금 조달과 종자 개발부터 수확, 그리고 상품 가공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수산업이 견고한 서플라이 체인 체계를 갖추면 성장 속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상공회의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음.

☐ 2020년 3/4분기 농업 부문은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한 섹터였음.
- 인도네시아 통계청(Central Bureau of Statistics)에 따르면 농업 섹터의 3/4분기 성장률은 +2.15%였음.
- 반면, 다른 산업 섹터는 지난 분기에 –3.49% 성장에 그치면서 2/4분기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 추이가 이어짐.
- 3/4분기에 농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쌀, 과일, 코코아, 고무, 담배 등 식량 작물과 상품 작물 수확량이 양호했고 여기에 수요까지 높았기 때문임.

☐ 귀농 인구도 늘어났음.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영업을 중단하거나 폐업했고 이로 인해 도시 지역에서도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 발표에 따르면 도시 지역 실업자, 특히 청년층 가운데 일자리를 찾아 귀농하여 농업을 시작한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됨.
- 이들 귀농 인구 중 상당수는 앞으로도 농업 부문에서 계속 종사할 의향이 있다고 말하면서, 정부의 지원이 좀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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