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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외국인 방문객 위한 코로나19 보험 제공

싱가포르 CNA 등 2020/11/20

☐ 싱가포르 정부가 싱가포르를 찾는 외국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 보험을 소개했음. 
- 최근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과 창이공항그룹(Changi Airport Group)은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코로나19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음.
- 관광청과 창이공항그룹은 싱가포르 코로나19 태스크포스를 대신하여 해당 정책 시행을 공개했으며, 외국인 코로나19 보험은 싱가포르 정부가 정책적으로 도입한 것임을 밝혔음.
- 관광청과 창이공항그룹은 코로나19 보험 가입 시 최소 보장금액이 3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2,490만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했음.
- 최소 보장금액은 코로나19 진단 또는 치료 시 평균적으로 발생하는 의료비 수준을 감안하여 정한 것으로, 싱가포르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음.
- 싱가포르 출입국 관리 당국은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대부분의 외국인에 대하여 코로나19 감염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의무적으로 격리 또는 치료를 실시하고 있음.
-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모두 외국인 방문객에게 청구하고 있음.

☐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실시하는 제도임.
- 싱가포르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관민 파트너십을 늘려왔음.
- 이번 외국인 코로나19 보험도 마찬가지로 관광청, 창이공항그룹, 그리고 싱가포르 보험협회(GIA, General Insurance Association of Singapore)가 공동으로 구상하여 개발한 상품임.
- AIG아시아퍼시픽(AIG Asia Pacific)보험, 처브(Chubb)보험, HL보험 이렇게 3개 보험사가 외국인 코로나19 보험 상품을 판매하며, 보건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최소 보장 금액을 3만 싱가포르 달러로 했음.
- 관광청과 창이공항그룹은 외국인 코로나19 보험이 싱가포르 여행 업계와 비즈니스 교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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