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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정부, 국내 공예가 33만여 명에게 지원금 지급
나이지리아 Punch Nigeria, Nairametrics 2020/10/29
□ 나이지리아 정부가 ‘경제의 지속가능성 유지 계획(Economic Sustainability Plan)’의 일환으로 국내 공예가 33만여 명에게 각각 3만 나이라(한화 약 9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라올루 아칸데(Laolu Akande) 나이지리아 대통령실 홍보 담당 특별 보좌관은 이번에 지원금을 받을 대상은 중소기업 회생 기금(MSMEs Survival Fund) 산하 공예가 지원 계획(Artisan Support Scheme)의 수혜자들이 될 것이라고 밝힘.
- 그중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1차 지원금 신청 기간에 신청한 라고스(Lagos), 연방수도권(FCT), 카두나(Kaduna), 보르노(Borno) 등 일부 지역 내 공예가들에게 우선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임.
□ 2차 지원금 지급 계획은 오군(Ogun), 에도(Edo) 등 1차 지원 계획의 대상 지역이 아니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추후 이루어질 예정임.
- 나이지리아 정부는 조건이 맞지 않아 지원금 신청을 하지 못한 이들을 고려해, 주당 수혜자를 9,000여 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힘.
□ 앞서 2020년 7월 나이지리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조 3,000억 나이라(한화 약 6조 8,6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회생 기금을 조성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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