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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잠비아 정부, 취약계층 대상의 경제 지원 정책 규모를 확대

잠비아 Lusaka Times, Zambia Dail Mail 2020/09/29


□ 잠비아 정부가 ‘사회적 현금 이전(Social Cash Transfer)’ 정책의 수혜자를 2020년 70만여 명에서 2021년에는 99만 4,00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브왈리아 은가두(Bwalya Ngandu) 잠비아 재무부 장관은 각 수혜자에게 달마다 지급되는 보조금은 기존의 90크와차(한화 약 5,260원)에서 110크와차(한화 약 6,440원)로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은가두 장관은 2021년도 사회적 현금 이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3억 크와차(한화 약 1,340억 원)의 예산이 할당되었다고 덧붙임.

□ 은가두 장관은 이 정책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국가 경제를 부흥하고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 장관은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식량 안전 팩(Food Security Pack)’ 프로그램의 수혜자 또한 2020년 8만 명에서 2021년에는 28만 8,000여 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임.
- 이 정책에 대한 예산으로는 총 10억 크와차(한화 약 585억 원)가 할당된 것으로 알려짐.

□ 앞서 9월 초 잠비아 지역개발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자 ‘K1,600’ 프로그램을 추진했음.
- 이에 따라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월 400크와차의 보조금 4개월분인 1,600크와차(한화 약 9만 3,700원)가 한 번에 지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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