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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제금융공사, 가나 아크라 지역에 병원 확장 지원

가나 Allafrica, B&FT Online 2020/07/13


□ 국제금융공사(IFC)가 가나의 환자 수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도 아크라(Accra) 외곽에 있는 냐호의료센터(Nyaho Medical Centre)의 확장 계획에 520만 달러(한화 약 62억 4,520만 원)를 지원함.
- 국제금융공사의 이번 지원을 통해 냐호는 테마(Tema), 타코라디(Takoradi), 쿠마시(Kumasi) 등에 있는 응급치료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아크라에 있는 기존 의료센터의 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될 전망임.
- 국제금융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가나의 의료 부분 수요가 급증한 만큼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함.

□ 국제금융공사는 경제적 지원 이외에도 ‘의료품질평가툴’(Healthcare Quality Assessment Tool)을 통해 냐호의료센터의 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현지 의료 기관에 자체 인증시스템인 EDGE(Excellence in Design for Greater Efficiencies)를 발급할 계획임.
- 국제금융공사가 직접 개발해 운영 중인 의료품질평가툴은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흥국 내 진료소와 병원 등 각종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일종의 평가 도구임.

□ 현재 국제금융공사는 가나를 포함한 전 세계 신흥국 내 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20억 달러(한화 약 2조 4,020억 원)를 투자하고 있으며, 그중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투자액은 2019년 기준 1억 6,500만 달러(한화 약 1,981억 6,500만 원)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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