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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2019년 농산물 수출량 2.34% 증가 … 수출액은 감소

이란 Fresh Plaza, Financial Tribune, Tehran Telegram 2020/07/13


□ 지난 2019년 이란 내 전체 비석유제품 수출액 중에서 농산물·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1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 이란 농림부는 위 기간 수출 농산물이 전년 대비 약 2.34% 증가해 700만여 톤에 달한다고 발표함.
- 그러나 농산물 수출량이 증가한 것과 달리 수출액은 약 8.93% 감소해 58억 2,000만 달러(한화 약 6조 9,658억 원)에 머물렀음.
- 전체 농산물 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총 7억 2,400만 달러(한화 약 8,695억 2,400만 원)어치가 수출된 피스타치오였으며, 사과와 토마토가 각각 3억 6,200만 달러(한화 약 4,347억 6,200만 원)와 2억 5,900만 달러(한화 약 3,110억 5,900만 원)로 그 뒤를 이음.
- 반면 수출량으로 볼 때 이란이 가장 많이 수출한 농산물은 총 74만 8,000여 톤을 수출한 수박이었음.

□  이란이 비석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총 95억 달러(한화 약 11조 4,095억 원)어치가 수출된 중국이었으며, 이라크와 터키가 각각 89억 달러(한화 약 10조 6,889억 원)와 54억 달러(한화 약 6조 4,854억 원)로 그 뒤를 이음. 
- 원예 생산물의 수출액은 27억 2,000만 달러(한화 약 3조 2,427억 원) 어치로, 양과 가격 면에서 각각 30.03%와 19.72% 증가했음.
- 반면 가축 및 가금류 수출량은 전년 대비 약 7% 감소해 58만 6,000여 톤에 머무름. 

□ 한편 이란의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총 8%에 달하며, 규모는 400억 달러(한화 약 48조 400억 원)에 육박함.
- 카젬 카바지(Kazem Khavazi) 이란 농림부 장관에 따르면 연간 430만 명의 농부들이 1,850만 헥타르의 농경지에서 1억 2,400만 톤가량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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