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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전력산업 장비부문 투자 2배 가까이 확대할 것

이란 Tehran Times, Financial Tribune 2020/05/27


□ 이란 에너지부가 이란력 1399년(2020년 3월 21일~2021년 3월 20일) 국내 전력산업의 장비 부문을 강화하는 비용을 전년 대비 2배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함.
- 모스타파 라자비 마샤디(Mostafa Rajabi Mashhadi) 이란 에너지부 대변인은 국내 전력산업에 대한 투자액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이를 위한 자금 마련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마샤디 대변인은 현지에서 발전되는 전력량 중 60%가량이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는 발전소에서 생산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정부가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함. 

□ 이란 에너지부는 매년 국내 전력산업에 150조 리얄(한화 약 4조 4,071억 6,500만 원)이 투자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투자액은 70~80조 리얄(한화 약 2조 986억 원) 선이라고 지적함.
- 한편 지난 이란력 1398년 이란의 전력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6% 가까이 증가해 80억 kw에 달하는 등 이란에서 전력산업의 중요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

□ 지난 5월 초 이란 에너지부는 3월 이후 5월 6일까지 현지 전력 소비량이 전년 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 현재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대부분의 산업 단지 가동이 중단된 점을 감안하면 전력 소비량이 이전보다 더욱 급격하게 증가함.
- 현재 이란 내 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4월 기준 8만 5,500MW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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