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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미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인보호장비 수출 돌입

방글라데시 Daily Observer, Kaler Kantho, Bdnews24.com 2020/05/27

□ 5월 25일 방글라데시 기업인 베심코(Beximco)는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에 15만 벌의 개인보호장비(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를 처음으로 수출함.
-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70만 명을 돌파하고 사망자가 거의 10만 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장비가 부족한 상황임.
- 이에 따라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은 방글라데시에 650만 벌에 이르는 개인보호장비를 주문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의 하즈라트 샤잘랄(Hazrat Shahjalal) 국제공항에서 열린 선적 행사에는 샤리아 알람(Shahriar Alam) 방글라데시 외무부 장관 및 얼 밀러(Earl Miller) 주방글라데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함.
- 얼 밀러 대사는 이번 행사가 방글라데시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개인보호장비를 처음으로 선적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함. 

□ 사이드 나베드 후세인(Syed Naved Husain) 베심코 최고경영자(CEO)는 베심코가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해 단 2개월 만에 세계적인 수준의 PPE 제조 및 공급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고 언급함.
- 후세인 CEO는 방글라데시의 대규모 인력은 방글라데시가 코로나19 관련 개인보호장비 제조업의 새로운 허브가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함.
- 또한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속에서 410만 명에 육박하는 방글라데시 의류 산업 부문(Garment Sector) 종사자들의 생계를 보장하며, 동시에 전 세계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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