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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 중소기업을 위한 5억 5,500만 란드 지불 승인

남아프리카공화국 Allafrica, Biz Community 2020/05/26

□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소기업금융청(SEFA, Small Enterprise Finance Agency)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5억 1,300만 란드(한화 약 359억 8,800만 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 남아공 중소기업금융청은 중소기업 부채 경감 금융 계획(Debt Relief Financing Scheme)을 공지한 결과 총 3만 5,865건의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그중 필요 요건을 갖춘 1만 4,451건 중 1,497건에 대해 우선 금융 지원을 시행했다고 밝힘.

□ 남아공의 중소기업 부채 경감 금융 계획은 지난 4월 2억 란드(한화 약 140억 3,043만 원)의 예산으로 처음 추진되었으며, 이후 규모가 2.5배 증가함.
- 이 프로그램으로 받은 지원금을 중소기업들은 임금 및 임대료 지불 등에 쓸 수 있음.

□ 남아공의 중소기업 전문 재무 컨설팅 기업인 리테일 캐피털(Retail Capital)에 따르면 현재 남아공의 중소기업들은 경제 성장률 저하와 운영비 상승 등으로 인해 매우 큰 위기를 겪고 있음.
- 남아공의 금융 기업인 이피션트 그룹(Efficient Group)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지 중소기업 10만여 곳이 폐업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각 기업의 평균 노동자 수가 10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일자리는 100만 개가량 없어질 것이라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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