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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IMF와 14억 달러 추가 대출 협상 중

파키스탄 Reuters, Geo.tv, Samaa TV 2020/03/27

□ 3월 25일 압둘 하피즈 샤이크(Abdul Hafeez Shaikh) 파키스탄 재정고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와 14억 달러(한화 약 1조 7,192억 원)의 추가 대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샤이크 재정고문은 파키스탄 정부가 세계은행(World Bank) 및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추가 지원을 모색할 것이라 언급함.

□ 지난 2019년 파키스탄은 재정 위기로 인해 IMF로부터 이미 3년간 60억 달러(한화 약 7조 3,680억 원) 규모의 구제 금융 프로그램을 신청한 바 있음.
- 또한 최근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은 파키스탄에 각각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280억 원) 및 15억 달러(한화 약 1조 8,420억 원)를 승인한 바 있으며, 이중 총 9억 달러(한화 약 1조 1,052억 원)가 즉시 지원될 예정임.

□ 한편 3월 24일 파키스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1조 2,000억 루피(한화 약 9조 72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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