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 국가 봉쇄로 1,200억 달러 손실 예상
인도 The Financial Express, Moneycontrol, News18 2020/03/27
□ 영국 금융사 바클레이스(Barclays)는 인도가 3월 25일부터 국가 봉쇄함으로 인해 1,200억 달러(한화 약 147조 3,6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함.
- 이러한 손실을 고려해 2020년 인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7%p 감소한 3.5%로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함.
□ 앞서 3월 25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1일간 전국에 봉쇄령을 내린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이런 상황 속에서 인도중앙은행(Reserve Bank of India)은 4월 3일 대규모 금리 인하를 예고함.
- 또한 인도 정부는 1조 5,000억 루피(한화 약 24조 4,950억 원)에서 2조 3,000억 루피(한화 37조 5,590억 원)에 이르는 금융 지원을 고려하는 중임.
□ The Financial Express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도 정부의 재정 적자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 전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파키스탄,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 | 2020-03-26 |
|---|---|---|
| 다음글 | 파키스탄, IMF와 14억 달러 추가 대출 협상 중 | 2020-0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