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국제엠네스티, 미얀마 인종청소 새로운 증거 제시

미얀마 amnesty 2018/02/13

□ 7일 국제 엠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북부 라킨(Rakhine) 주에서 로힝야 주민들에 대한 미얀마 보안당국의 파괴적인 공작이 끝나지 않고 있다고 밝힘. 국제 엠네스티는 미얀마 측의 폭력 행위로 최근 몇 주간 수백 명의 로힝야 주민들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새로운 증거를 보도함.


□ 2018년 1월 말 국제 엠네스티는 새로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19명의 로힝야 남녀 주민을 인터뷰했는데, 그들이 기근, 유괴, 약탈 등에 시달려 피난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고 전함. 국제 엠네스티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사이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수천 명의 사연을 기록해왔음. 아직도 수일째 수많은 사람이 국경을 넘어 피난하고 있다고 밝힘.


□ 매튜 웰스(Matthew Wells) 국제엠네스티 수석 위기자문위원은 방글라데시의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서 최근 진상조사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관료들이 거짓과 부정으로 사실을 은폐하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조사단의 출입을 막는 등, 미얀마군 당국이 계속해서 교묘하게 반인류적 범죄를 벌이도록 방조하고 있다고 고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