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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국내 가상화폐 유통 일절 금지
인도네시아 Jakarta Post, CNBC 2018/01/16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가상화폐 소유 및 유통을 투기로 상정하면서 거품 자산을 형성하고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지원에 악용될 수 있는 토큰 소유, 판매, 거래를 자제하도록 촉구함.
□ 아구스만(Agusman) BI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가상화폐 소유권은 고위험성을 지니고 있으며 책임을 담당하는 관공서가 없고, 기본적인 화폐가치를 지니지 않아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쳐 사회의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밝힘.
□ BI는 가상화폐를 법적 교환 매체로 인정하지 않고, 인도네시아 내에서 지불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음을 이전에 공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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