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현지 매체인 MONTSAME에 따르면, 몽골은 스탠다드푸어스(Standard & Poors)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세계금융문맹률조사(the Global Financial Literacy Survey)에서 43위를 기록해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금융문맹률조사는 140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민들의 ‘산술능력, 금리, 인플레이션, 리스크 분산’ 이해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몽골 인구의 41%는 기본적인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