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2007~2023년간 대외부채 6배 증가
볼리비아 주볼리비아 대한민국대사관 2023/12/18
주재국 주요 경제분석기관인 후빌레오 재단(Fundacion Jubileo)은 현 여당인 사회주의운동당(MAS) 집권 시기(2006년~현재) 국가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3.9월 기준 볼 대외부채는 약 134억 미불이라고 발표함.
- 후빌레오 재단이 23.1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볼 대외부채는 약 22억 미불이었으며, 2023년까지 국가 대외부채가 약 6배 증가했다고 분석
- 상기 보고서에서 △낮은 국제준비금, △천연가스 수출액 감소, △공기업 수익 감소를 대외부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
또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tandard & Poor’s는 볼리비아의 지속되는 경기 악화를 고려하여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하였음.
※ S&P는 금년 4월 주재국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차례 하향 조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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