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경제동향(06.06~06.12)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주이라크 대한민국대사관 2023/07/24
(사우디, 바그다드 공항 인근 10억 불 규모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체결)
o 주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6.4(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와의 경제 협력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에 10억 불 규모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또한, 동 대사는 동 프로젝트는 이라크 내 가장 큰 규모의 쇼핑몰을 건설하는 것이며, 이와 함께 4,000채의 아파트와 2,500채의 빌라, 그리고 카페와 식당, 상업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임.
o 이라크와 사우디는 지난 `90년 사담 후세인軍의 쿠웨이트 침공 이래로 관계가 단절됐으나 지난 `16년부터 관계 회복을 시작했고, 양국 주재 대사관 재개 및 양국 조정 위원회 구성을 통해 정치 안보 및 상업 관련 협정을 체결하는 등 최근 몇 년간 극적인 관계 개선을 이루고 있음.
(세계은행, `23년 이라크 GDP 1.1% 감소 전망)
o World Bank는 6.7(수) 2023년 이라크 GDP가 1.1%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지난 `20년 12% 감소한 후 `21년과 `22년에 각각 1.6%와 7%의 성장을 보였으며, 향후 2년 동안 이라크 GDP가 `24년 6% 및 `25년 3.7%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이라크-요르단 공동 국경 경제 구역 입찰 개시)
o 이라크와 요르단의 공동 국경 경제 구역 관리사인 이라크-요르단 산업 회사(The Iraq-Jordan Industry Company)는 6.4(일)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이 시작되었다고 밝힘(6.5).
- 또한, 동 회사는 양국 산업 및 상무부로부터 입찰 문서를 얻을 수 있으며, 6.29(목)까지 입찰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임
* 한편, 이라크와 요르단은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약 2,200만 제곱미터 면적의 국경 지대에 공동 경제 구역을 건설키로 합의한 바 있음.
(5월 동안 술레마니아州서 100개 이상의 기업 폐업)
o 쿠르디스탄 자치정부(KRG)는 6.6(화) 성명을 통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술레마니아市에서 규정 위반으로 105개 사업체를 폐쇄했다고 발표함(6.7).
- 당국은 유통기한이 지나 소비에 부적합한 식료품도 한 달동안 최소 65톤이 폐기됐으며, 처벌받은 105개 업체 중 35개 업체가 법원에 회부돼 기소됐다고 덧붙임
- 또한, 당국은 위반 업체에 부과된 벌금이 7,100만 디나르(약 5만 4천 불) 이상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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