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볼리비아-페루 정부, 남미 횡단 철도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공유 예정
볼리비아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01/16
ㅇ 클라로스(Milton Claros) 볼리비아 공공사업·서비스·주택부 장관은 페루 정부가 남미 횡단 철도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올해 2월 중에 볼리비아 정부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힘.
- 볼리비아 정부는 현재까지 4건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완료한바, 분야는 △시장 및 산업 전망, △철도 구축, △ 환경 평가, △설계도 및 기본 디자인, 건설 및 운영 비용 등임.
<남미 횡단 철도 사업 현장 지도>
* 출처 : 볼리비아 일간지 ‘El Diario'
ㅇ 동 철도는 페루 Ilo 지역에서 시작, 볼리비아를 경유하여 브라질 Santos 지역을 잇는 총 연장 3천7백km에 이르는 대륙 횡단 철도로, 총 사업비는 100억 불에 이르며 완공시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활용될 예정임.
- 최근에는 동 철도가 파라과이를 경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는바, 파라과이-볼리비아 정부는 파라과이 구간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에 합의
<남미 횡단 철도 사업- 파라과이 노선 포함>
* 출처: 볼리비아 일간지 ‘La Razón'
* 정보 출처 : La Razón(2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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