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국·프랑스에 ‘북극해 에너지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 제안
러시아 KITA 2016/08/19
□ 러시아가 중국과 프랑스에 북극해 에너지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o 세르게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블라디미르 주에서 열린 제4회 전 러시아 청소년 교육 포럼장에서 중국 측에 LNG 플랜트 신규 건설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북극해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추진을 제안하였으며, 프랑스에도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안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힌 것으로 전해짐
o 러시아는 연간 1650만t 규모의 ‘야말 LNG 프로젝트’를 중국. 프랑스 에너지 기업과 공동 추진 중인데, 향후 개발예정인 북극해의 에너지개발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o 야말 LNG 프로젝트는 러시아 최대 민영 가스기업 노바텍이 60%, 프랑스 토탈이 20%,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가 20% 지분을 각각 갖고 공동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짐
(출처: 이투데이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겸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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