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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2021년 예산 계획 코로나19 극복에 집중

싱가포르 The New Paper, Straits Times, CNA 2021/02/18

☐ 싱가포르 정부가 2021년도 싱가포르의 정부 예산은 코로나19 극복 방안에 집중되었다고 밝혔음.
- 최근 헹 스위 킷(Heng Swee Keat) 싱가포르 부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 정부 예산 기조에 대해 설명했음.
- 헹 스위 킷 부총리는 2020년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긴급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면, 2021년에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을 위주로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음.
- 헹 스위 킷 부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위기 상황에서도 싱가포르는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싱가포르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코로나19가 디지털 산업 등 여러 기회가 두드러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국가 성장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음.

☐ 싱가포르 정부는 2021년 경제 성장률 플러스 반등을 자신했음.
- 2020년 싱가포르의 전년도 대비 연간 GDP 성장률은 –5.4%로 2019년 +1.9%와 비교하여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동시에 싱가포르가 장기간 이어오던 플러스 성장 추세도 멈추었음. 
- 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21년 1월, 싱가포르의 2021년 경제 성장률이 4.0~6.0% 사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음.
- 헹 스위 킷 부총리는 2021년도 예산 기조를 설명하면서, 연 초에 제시한 정부 경제 성장률 목표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정부는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률을 반전시킬 정도로 충분한 재정 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음.

☐ 싱가포르 정부는 민간의 협력도 요청했음.
- 헹 스윗 킷 부총리는 우선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 헹 스윗 킷 부총리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정부 재정이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야 하며 정부는 그와 같은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그러나 헹 스윗 킷 부총리는 경제 회복을 위해 민간의 고통 분담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더라도 인내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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