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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2026년까지 경제 위기 심화될 것으로 전망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2024/05/09

☐ 방글라데시는 2026년 대외 채무 상환으로 인해 경제 위기에 직면할 전망임
- 데바프리야 바타차랴(Debapriya Bhattacharya) 방글라데시 정책대화센터(CPD: Centre for Policy Dialogue) 연구원은 정부가 상당한 외채 상환과 국내 은행 대출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2026년 방글라데시의 경제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함
- 동 전망은 지난 7월부터 3월까지 대외 채무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49% 급증하고, 이자 지급액이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3조 7,000억 원)를 초과한 데 따른 것임

☐ 대외 부채 및 국내 차입이 어려움으로 부상함
- 2023년 12월 기준 방글라데시의 대외 부채는 796억 달러(약 109조 9,100억 원)로, 2022-23 회계연도 GDP의 약 13.7%에 달함
- 바타차랴 연구원은 전체 차입금의 20%가 대외 부채이며, 상당 부분이 국내 은행에서 차입되었음을 강조, 달러 부족으로 인한 상환의 어려움을 지적함

☐ 경제 침체 완화를 위한 권고안 제시
- 바타차랴 연구원은 특히 농촌 지역에서의 중소기업 지원과 일정 수준의 보조금 지속을 포함하여,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다수의 조치를 제안함
- 또한 ▲식량 안보 강화, ▲정부 원조 프로그램의 투명성 증대, ▲금리 인하 및 정책의 일관성 유지 등을 옹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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