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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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네팔 경제 개발을 위한 4억 파운드 규모 구상 발표
네팔 The Kathmandu Post 2024/02/21
☐ 새로운 영국-네팔 개발 포트폴리오 출범
- 앤드루 미첼(Andrew Mitchell) 영국 외교부 아프리카개발담당 장관은 기후 변화 대응, 국제 금융 동원, 네팔의 경제 성장 및 거버넌스 지원을 목표로 하는 4억 파운드(약 6,740억 원) 규모의 새로운 개발 포트폴리오를 발표함
- 이 계획은 2030년까지 1만 3,500개의 일자리 창출, 10억 달러(1조 3,337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 200만 명 성년·미성년 여성의 의료 및 교육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함
☐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개발에 중점
- 영국의 개발 계획은 최근 백서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영국의 약속에 따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변화를 강조함
- 미첼 장관은 영국과 네팔 간의 강력한 우호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네팔이 더욱 회복력 있고 번영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영국이 지원할 것임을 표명함
☐ 네팔의 개발 목표 지원을 위한 협력
- 미첼 장관은 푸쉬파 카말 다할(Pushpa Kamal Dahal) 네팔 총리를 비롯한 네팔 지도자들과 만나 2024년 4월 예정된 네팔 투자 정상회의에 대한 영국의 지원을 재확인하고 금융 동원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한 필요한 개혁을 논의함
- 또한 상부 트리슐리 1 수력 발전 프로젝트(Upper Trishuli 1 Hydropower project)를 방문하여 영국 국제투자(BII: British International Investment)로부터의 약 2,200만 달러(약 293억 원) 자금 지원이 네팔 개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네팔에 대한 영국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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