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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0년 부탄의 해외송금 유입액, 국내총생산의 4.82%에 달해

부탄 Kuensel, BBS 2021/11/16

☐ 2020년 부탄 해외송금 유입액이 직전 3년 동안의 합산치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됨.
- 2020년 해외송금 유입액은 국내총생산의 4.82%에 달하는 82억 7,000만 눌트럼(한화 약 1,308억 2,634만 원)을 기록했음.
- 지난 2017년, 2018년, 2019년의 해외송금 유입액은 각기 19억 눌트럼(한화 약 300억 5,448만 원), 30억 눌트럼(한화 약 474억 5,816만 원), 29억 눌트럼(한화 약 458억 7,622만 원)으로, 2020년의 해외송금 유입액은 직전 3년 유입액의 합계치인 78억 눌트럼(한화 약 1,233억 9,122만 원)보다 많았음.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비공식 경로로의 송금이 불가하게 됨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간 이동이 극도로 제약을 받으며 해외거주 부탄인이 은행의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외화를 국내로 송금하는 경우가 증가했음.
- 2020년 왕립통화청(RMA, the Royal Monetary Authority)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송금 유입액의 급증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국가 봉쇄 기간 동안 가족과 친척을 부양하기 위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부탄인이 더 많은 돈을 보낸 데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임.

☐ 해외송금 유입액 증가, 경제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었음.
- 해외 거주 부탄 근로자의 송금은 부탄의 외환보유액을 증가시키고 국제수지를 개선함으로써 경상수지의 적자 규모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됐음.
- 해외송금 중 호주 달러의 비중은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달러와 파운드, 유로가 뒤를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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