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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10월 14일부터 해외 관광객 입국 선별적 허용
인도네시아 New Delhi Television Ltd, Reuter 2021/10/06
□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는 2021년 7월 중순 2차 유행이 최고조에 달했던 2000명 대에서 10월 5일 77명으로 급감했음.
-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 중 하나로 공식적으로 2021년 10월 5일 기준 총 420만 여건 이상의 사례와 약 14만 2,000명의 사망자를 기록했음.
□ 10월 4일, 루훗 판자이탄(Luhut Pandjaitan) 인도네시아 고위 내각 장관은 10월 14일부터 일부 국가의 해외 여행객을 위해 발리의 관광 섬을 다시 개방할 것이라고 밝힘.
-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뉴질랜드임.
- 부분적인 재개방에는 전염병 이전의 주요 관광객이었던 호주는 포함되지 않음.
□ 외국인 관광객들은 입국 후 최소 8일 동안 지정된 호텔에서 자가 격리를 해야 함.
- 루훗 판자이탄(Luhut Pandjaitan) 장관은 발리의 응우라 라이(Ngurah Rai) 국제공항이 10월 14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것이며 방문객들은 자비로 8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고 밝힘.
□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인도네시아 보건장관은 발리에 사는 사람들의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후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인기 있는 리조트 섬의 재개방을 선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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