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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FTA 관련 정책 가이드라인 수립 예정

태국 Bangkok Post, Vietnam Plus, Thailand Business News 2021/07/20

☐ 태국 상무부가 현재 EU, 캐나다와 대화 중인 FTA와 관련하여 기본 협상 방침을 정할 계획임.
- 태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가 태국-EU FTA(Thai-EU Free Trade Agreement)와 아세안-캐나다 FTA(ASEAN-Canada Free Trade Agreement)의 협상 프레임워크(framework)를 구성한다고 밝혔음.
- 상무부는 아세안-캐나다 FTA는 2021년 8월에, 태국-EU FTA 프레임워크의 경우는 2021년 9월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 주린 라카나나위싯(Jurin Laksanawisit) 태국 상무부 장관은 현재 태국 정부는 FTA가 무역을 확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보고 FTA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음.

☐ 태국은 EU라는 거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최대한 서둘러 FTA를 체결한다는 방침임.
- 태국과 EU는 이전부터 FTA 협상을 진행했으나, 지난 2014년 태국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EU와의 대화가 끊겼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0년 태국과 EU의 교역 액수는 331억 달러(한화 약 38조 1,312억 원)에 달해 태국의 연간 글로벌 교역량의 7.56%를 차지했음. 이는 교역 액수 기준으로 아세안,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5번째로 큰 규모임.
- 태국은 EU에 주로 컴퓨터 기기, 귀금속, 고무, 자동차 부품, 기계류 부품, 전자제품 부품 등으로 수출하고 있음.

☐ 태국 정부는 캐나다와의 FTA 협상도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음.
- 한편, 태국은 아세안-캐나다 FTA 체결을 위해 다른 아세안 회원국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밝혔음.
- 또한 태국 정부는 지난 2021년 6월에 있었던 아세안-캐나다 FTA 회의에서 아세안 무역 대표와 캐나다 무역 대표가 2021년 9월 중으로 협상안을 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음.
- 태국 정부는 태국과 캐나다의 상호 교역량도 앞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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