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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설탕 생산량 증가

인도 The Economic Times, BW Businessworld, Krishi Jagran, The Daily Star 2021/01/07

□ 1월 4일 인도 제당협회(ISMA, Indian Sugar Mills Association)에 따르면, 인도에서의 설탕 생산량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1,102만 2,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치임.

□ 12월 중순 인도는 설탕 공장들의 재고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600만 톤의 설탕 수출을 장려하기 위하여 350억 루피(한화 약 5,232억 5,000만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을 승인했으며, 이는 설탕 1톤당 5,833루피(한화 약 8만 7,203원)에 달하는 금액임.
- 2021년 1월 초 기준 인도는 약 100만 톤의 설탕 수출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이미 설탕 수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됨.
- 2019/20년 회계연도*에도 인도는 정부의 수출 보조금에 힘입어 총 570만 톤의 설탕을 수출했음.
*인도의 회계연도는 4월에 시작하여 다음 해 3월에 종료됨

□ 특히 세계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설탕 수출국인 태국에서의 설탕 생산이 감소한 상황이 인도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설탕 수출을 증가시킬 좋은 기회로 작용할 전망임.
- 태국은 2020년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최근 설탕 생산량이 기존보다 800만~900만 톤가량 감소한 바 있으며, 이는 10년 만에 가장 적은 생산량임.
- 인도 제당협회는 브라질 설탕이 세계 시장에 출하되는 2021년 3~4월까지 인도의 설탕 수출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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